'이승우 영입설' 수원 관계자 "정해진 것 없어, 유럽 이적시장부터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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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영입을 추진하는 팀으로 알려진 수원삼성 측이 유럽 이적시장부터 지켜봐야 한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승우는 최근 벨기에 구단 신트트라위던을 떠나 새 팀을 찾기 위한 모색 중이다.
31일 'KBS'를 통해 K리그의 수원삼성, 울산현대, 전북현대, 강원FC 등이 이승우를 영입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수원 관계자는 이승우 영입 가능성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밝히며 "유럽 이적시장이 끝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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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이승우 영입을 추진하는 팀으로 알려진 수원삼성 측이 유럽 이적시장부터 지켜봐야 한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승우는 최근 벨기에 구단 신트트라위던을 떠나 새 팀을 찾기 위한 모색 중이다. 지난해 12월 12일 경기 이후로 벤치에조차 앉지 못했다. 이번 시즌 초 주전급으로 활약하며 리그 2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으나 페테르 마스 감독 부임 이후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터키, 이스라엘, 스페인 등 여러 나라 구단과 이적설이 이어져 왔다. 31일 'KBS'를 통해 K리그의 수원삼성, 울산현대, 전북현대, 강원FC 등이 이승우를 영입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수원 관계자는 이승우 영입 가능성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밝히며 "유럽 이적시장이 끝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승우는 국내 프로 무대에서 뛴 적이 없다. 대동초등학교 소속일 때 바르셀로나에 스카우트 된 이승우는 광성중(인천유나이티드 유스)을 짧게 거쳐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들어갔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로 바르셀로나에서 자리잡을 기회를 놓친 이승우는 엘라스베로나를 거쳐 2019년부터 신트트라위던에서 뛰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 11경기를 소화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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