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 양준혁 "여기서 결혼해야겠다"..초호화 시상식장에 '감탄' (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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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양준혁이 '어쩌다FC'의 시상식장에 감탄했다.
이날 초호화 인테리어의 시상식장에 멤버들은 "결혼식장 분위기다"라며 감탄했다.
안정환은 "준혁이 형도 이왕이면 여기서 그냥 결혼식 하죠?"라고 말했고 때마침 입장한 양준혁은 "여기 빌려주는거야? 식장을 아직 못 구했다"라고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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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뭉쳐야찬다' 양준혁이 '어쩌다FC'의 시상식장에 감탄했다.
31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에서는 ‘어쩌다FC 시상식 2020’이 개최됐다.
‘어쩌다FC’는 이날 1년 7개월간의 노고에 서로 감사를 표하고 회포를 풀기 위한 축제를 열었다.
이날 초호화 인테리어의 시상식장에 멤버들은 "결혼식장 분위기다"라며 감탄했다.
안정환은 "준혁이 형도 이왕이면 여기서 그냥 결혼식 하죠?"라고 말했고 때마침 입장한 양준혁은 "여기 빌려주는거야? 식장을 아직 못 구했다"라고 속상해했다.
허재는 양준혁에게 "결혼식장에서 입을 옷을 그냥 그대로 입고 온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양준혁은 "맞다. (아내에게) 전화해서 오라고해야겠다. 여기서 (결혼) 바로하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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