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하천서 모녀 시신 발견..남편 "새벽에 집에서 나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청양 하천변에서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쯤 청양군 지천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하천변을 지나던 주민이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딸은 발견 당시 알몸 상태였으나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청양 하천변에서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쯤 청양군 지천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하천변을 지나던 주민이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두 사람이 모녀 관계이며, 각각 40대와 10대라고 설명했다. 딸은 발견 당시 알몸 상태였으나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새벽 두 사람이 집에서 나갔다는 남편의 진술을 확보하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어 보이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없이 때려" 진달래 학폭 인정.."미스트롯2 하차"[전문]
- "가장 치욕스런 검사" 中코로나 항문검사에 '뒤뚱뒤뚱'
- “제왕절개후 심정지·자궁적출까지…의료사고 책임져라”
- 친구에게 연말정산 맡겼다가.. 670만원 몰래 결제
- 악!유명 카페 음료서 5cm 거대 바퀴벌레가..? 갑론을박
- 뽀로로 성인물에 한번, 몰카 키워드에 더 놀란 맘카페
- 짜장라면 조금 먹고 쫄쫄 굶다가..여행가방서 숨진 9살
- 엄마 때린 아들 목조른 아빠.. "살인미수 말도 안돼"
- "원비는 다 내라네요.. 유치원 이제 안 보내요"
- 4살 손녀 잡고 무단횡단하던 中할아버지, 안타까운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