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아프리카, 시즌 첫 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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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가 T1을 꺾고 6위로 올라섰다.
아프리카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T1에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한 아프리카는 3승3패(세트득실 +1)가 돼 T1의 6위 자리를 빼앗았다.
아프리카는 T1의 비밀 병기 파이크를 상대하는 데 고전해 초반 바텀 주도권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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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가 T1을 꺾고 6위로 올라섰다.
아프리카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T1에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한 아프리카는 3승3패(세트득실 +1)가 돼 T1의 6위 자리를 빼앗았다. T1은 2승4패(세트득실 –2)로 8위가 됐다.
아프리카는 절묘한 탑 갱킹을 성공시켜 1세트를 이겼다. 아프리카는 T1의 비밀 병기 파이크를 상대하는 데 고전해 초반 바텀 주도권을 내줬다. 그러나 13분경 ‘드레드’ 이진혁(올라프)이 탑에서 2인을 쓰러트린 덕에 기세를 되찾았다.
아프리카는 바다 드래곤을 연이어 사냥했다. 이어 29분경 내셔 남작 둥지 인근에서 T1 3인을 처치하면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이들은 버프를 활용해 상대 억제기 2개를 부쉈다. 이들은 36분경 드래곤 전투에서 4킬을 더하면서 게임을 매듭지었다.
아프리카는 2세트도 슬기롭게 풀어나갔다. T1이 제 발에 걸려 넘어져 얻어낸 기회를 잘 살렸다. T1이 초반 바텀 라인전을 완승해 쉽게 풀어나가는 듯했던 게임이었다. 아프리카는 11분 만에 미드 1차 포탑을 잃었고, 1분 뒤엔 바텀 전투에서 에이스를 내줬다.
아프리카는 장기인 싸움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아프리카는 22분경 T1의 딜러진을 단숨에 포착해 4킬을 획득했다. 24분경에도 ‘뱅’ 배준식(사미라)의 트리플 킬로 대승을 거뒀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아프리카는 상대 억제기를 철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프리카는 32분경 미드 대치 상황에서 2킬을 챙겼다. 수적으로 우위에 선 아프리카는 어려움 없이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이들은 바텀으로 돌진해 억제기 2개를 부쉈다. 그리고 쌍둥이 포탑 앞에서 배준식의 쿼드라 킬로 에이스를 띄워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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