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사고 장기근속 법인택시기사 지원금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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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무사고 장기근속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법인택시 행복채움사업의 지급 범위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채움사업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무사고 장기 성실근무자에게 매월 5만 원씩 연 60만 원의 인센티브 지급해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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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무사고 장기근속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법인택시 행복채움사업의 지급 범위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채움사업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무사고 장기 성실근무자에게 매월 5만 원씩 연 60만 원의 인센티브 지급해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택시운전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 안전도와 친절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이 처한 법인택시 운전원들을 위해 자격요건을 기존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서 7년 이상으로 완화해 지난해 340명보다 50%정도 증가한 총 5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애쓰는 택시 운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며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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