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1일부터 '카카오톡 민원 챗봇'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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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내달 1일부터 광주지역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구정 문의를 24시간 답변해주는 인공지능(AI) 상담사 '카카오톡 민원 챗봇'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민원 챗봇 서비스는 기존의 카카오톡 채널 '광주북구청'과 연계돼 각종 정책과 생활정보가 제공됨은 물론 구정 문의에 대한 답변까지 가능해 주민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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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내달 1일부터 광주지역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구정 문의를 24시간 답변해주는 인공지능(AI) 상담사 ‘카카오톡 민원 챗봇’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민원 챗봇 서비스는 기존의 카카오톡 채널 ‘광주북구청’과 연계돼 각종 정책과 생활정보가 제공됨은 물론 구정 문의에 대한 답변까지 가능해 주민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북구는 주민이 구 홈페이지·전화 등으로 문의한 질문을 바탕으로 챗봇을 구축했으며 인공지능 학습지원을 통해 답변 매칭률을 높였다.
또 주요 분야별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혼합한 답변을 표출해 직관·가독성도 제고했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광주북구청’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채팅창 하단에 질문을 입력하거나 채팅창에서 제공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행정, 교통, 세금, 복지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누구에게나 시간에 상관없이 구정에 관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주민이 입력하는 질의어를 꾸준히 학습시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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