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태백산 등산객들로 '북적'..인근 함백산·만항재도 혼잡

김태식 2021. 1. 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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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강원 태백산과 함백산, 만항재 등이 설경을 보기 위한 등산객들로 북적였다.

태백산 입구인 당골광장 2곳의 주차장은 등산객들이 타고 온 차량들로 가득 찼다.

태백산 근처 함백산도 주말 눈소식에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 도로가 혼잡했으며, 인근 만항재 역시 밀려드는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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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강원 태백산국립공원 출입구 중 하나인 유일사매표소 주차장이 차량들로 가득하다.
[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1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강원 태백산과 함백산, 만항재 등이 설경을 보기 위한 등산객들로 북적였다.

태백산 입구인 당골광장 2곳의 주차장은 등산객들이 타고 온 차량들로 가득 찼다.

또 다른 입구인 유일사 매표소 주차장도 상부와 하부 주차장 모두 차량들로 북적였다.

차량들로 가득한 강원 태백산국립공원 당골 주차장
태백산 근처 함백산도 주말 눈소식에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 도로가 혼잡했으며, 인근 만항재 역시 밀려드는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태백산국립공원에 따르면 30일 하루동안 태백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당골광장 702명, 유일사 매표소 1454명, 검룡소 62명, 백천계곡 8명 등 총 2876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등산객 외에 설경을 보기 위한 사람들까지 더하면 코로나19 속에서도 이번 주말 동안 많은 수의 사람들이 태백을 찾았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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