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전도연구소, 작은교회에 전도지 무료 보급

백상현 2021. 1. 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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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전도연구소(소장 안환균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20명 미만의 교회를 돕기 위해 '7문7답 전도지'(사진)를 무료 보급한다.

연구소는 20명 이내의 교회에 300부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20명 이상은 전도지 정가 200원의 50%로 공급한다.

전도지를 제작한 안환균 소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비대면 상황이 됐지만, 관계 전도나 비접촉 문서 전도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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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전도연구소(소장 안환균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20명 미만의 교회를 돕기 위해 ‘7문7답 전도지’(사진)를 무료 보급한다.

연구소는 20명 이내의 교회에 300부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20명 이상은 전도지 정가 200원의 50%로 공급한다.

16쪽 분량의 전도지는 사영리와 비슷한 크기다. 2013년 출시됐으며, 지금까지 5만장 이상 보급됐다. 창조와 선악과, 성경, 예수의 유일성, 옛날 사람들의 구원, 천국과 지옥 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

일례로 ‘기독교인들이 거룩하기는커녕 비난받고 심지어 목회자 중에도 비리가 많은데 왜 그런가’ ’모든 종교는 결국 다 같은 것이 아닌가’ ‘죽은 후 천국과 지옥이 진짜 있는지 어떻게 아나’ 등의 질문과 성경적 답을 제시하고 있다. 각 질문에 대한 핵심 성경구절도 기록돼 있다.

전도지를 제작한 안환균 소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비대면 상황이 됐지만, 관계 전도나 비접촉 문서 전도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도지가 변증전도 방식으로 기독교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라면서 “아파트 문 앞이나 우편함에 전도지를 넣어주기만 해도 기독교에 대해 마음을 열어주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청자는 오는 5일까지 교회 이름과 담임 목회자명, 주소, 교인수를 기재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hkahn1337@hanmail.net)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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