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명산 '인정' 2회 연속 한국관광100선

최일영 2021. 1. 3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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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는 지역 명산인 팔공산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큰 규모의 카페가 많은 팔공산이 전국의 20~30대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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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전경. 동구 제공

대구 동구청는 지역 명산인 팔공산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큰 규모의 카페가 많은 팔공산이 전국의 20~30대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산채비빔밥, 팔공산 미나리삼겹살 등 다양한 먹거리도 인기 요인이다.

동구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 효과와 홍보의 극대화를 위해 ‘관광 브이로그(Vlog) 공모전’ ‘동구곳곳! 모바일 스탬프 투어’ ‘걷기 여행길 활성화 사업’ ‘문화재 활용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팔공산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관광객이 우리 지역 내에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팔공산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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