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2월 2일 입국

김현세 2021. 1. 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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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가 2월 2일 오후 5시 25분 델타항공 DL7850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폰트는 지난 16일 로맥, 르위키 선수와 함께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사전 신청한 국외여행허가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발급이 지연되면서 입국이 늦어졌다.

입국 후 폰트는 2주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하며, 자가격리를 마치는 2월 16일에 제주도 서귀포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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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가 2월 2일 오후 5시 25분 델타항공 DL7850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폰트는 지난 16일 로맥, 르위키 선수와 함께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사전 신청한 국외여행허가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발급이 지연되면서 입국이 늦어졌다.

입국 후 폰트는 2주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하며, 자가격리를 마치는 2월 16일에 제주도 서귀포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구단은 "폰트는 현지에서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피칭을 통해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었다"며 "폰트의 빠른 국내 적응과 비시즌부터 유지해온 컨디션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앞서 입국한 제이미 로맥, 아티 르위키, 브랜든 나이트 어드바이저는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마쳤다. 3명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고, 2월 1일부터 시작하는 제주도 서귀포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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