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병원發 확진자 3명으로 늘어..병원 전체 코호트 격리되나
박하림 2021. 1. 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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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에서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31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80대 A씨(횡성 17번)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5번 확진자와 같은 병원 병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새 해당 병원에서만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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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에서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31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80대 A씨(횡성 17번)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5번 확진자와 같은 병원 병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0일에는 입원환자와 간병인 등 2명(15~16번)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틀새 해당 병원에서만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된 것이다.
이에 보건당국은 31일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병원 전체 코호트격리 조치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해당 병원 의료진과 입원 환자, 방문자 등 385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로써 횡성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7명으로 늘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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