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진기주, 그리움 앓다 실신..동하♥보나 사랑 시작 [전일야화]

이이진 2021. 1. 31. 0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삼광빌라!' 진기주가 실신했다.

또 동하와 보나가 사랑을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9회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우재희(이장우)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장준아(동하)는 이해든(보나)에게 "아무래도 내가 이 본 하는 거 같아요"라며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진기주가 실신했다. 또 동하와 보나가 사랑을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9회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우재희(이장우)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재희는 이빛채운과 떨어져 생각할 시간을 갖기 위해 일부러 출장을 떠났다. 이빛채운은 우재희를 붙잡지 못했고, 일부러 바쁘게 지냈지만 일상을 보내다가도 그리움을 느꼈다.

특히 우정후는 이빛채운에게 "재희 녀석이랑 떨어져 있게 돼서 마음이 좀 그렇죠"라며 물었고, 이빛채운은 곧바로 눈물을 흘렸다.

우정후는 "살아오면서 보니까 어려운 환경에 다다라서야 그 사람의 깊이를 알겠더라고요. 강한 줄 알았던 사람이 의외로 얄팍한 사람이기도 하고. 약하고 힘없어 보이는 사람이 의외로 묵직하고 두툼한 사람이기도 하고요"라며 위로했다.

더 나아가 우정후는 "우리 채운 양 깊고 단단한 사람이니까 잘 이겨내리라 생각해요. 우리 재희 녀석 손 꽉 붙잡고요. 그래야 재희 녀석도 잘 이겨나가죠"라며 다독였다.

또 장준아(동하)는 이해든(보나)에게 "아무래도 내가 이 본 하는 거 같아요"라며 털어놨다. 이해든은 장준아가 말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그 뜻을 알아차리지 못했고, "뭐라고요?"라며 물었다.

장준아는 "내가 이 본 좋아한다고요. 이 본도 나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기대했고, 이해든은 "아닌데요. 누가 그래요"라며 발끈했다.

장준아는 "진짜 아니에요? 나는 이 본이 지금까지 나 좋아하는 줄 알고"라며 우는 척했고, 이해든은 "울어요? 뭐 이런 거 가지고 울고 그래. 나도 좋아해요"라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장준아는 이해든을 놀리다 다시 한번 진심을 전했고, "나 이 본 많이 좋아해요"라며 다가갔다. 이해든은 장준아가 키스하려고 하자 눈을 감았고, 장준아는 이해든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장준아는 "눈을 왜 감아요? 왜 눈을 감지? 뭐 하려고?"라며 능청을 떨었고, 이해든이 민망해하자 갑작스럽게 키스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빛채운은 우재희를 향한 그리움이 깊어졌고, '나는 잘 지내고 있어요. 아주 바쁘게. 너무나 바쁜데도 순간순간 재희 씨가 그립네요. 보고 싶어요'라며 그를 떠올렸다.

결국 이빛채운은 길을 걷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