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새 망언 "남편이 다른 여자랑 비교했으면 알아 들어야" (동치미)

황수연 2021. 1. 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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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이 새로운 망언으로 여성 패널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에 최홍림은 "비교를 했으면 알아들어야지. 남편을 사랑한다면 '아 우리 남편이 이런 걸 원하는구나'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여성 패널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여성 패널들은 "쟤 왜 저러지? 짜증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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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최홍림이 새로운 망언으로 여성 패널들의 야유를 받았다.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이제는 당신한테 맞춰 살기 싫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성희는 박준규 부부의 스타일 논쟁에 "저는 머리가 반곱슬이라 폭탄이다. 남편이 대놓고 이야기하지는 않는데 생머리가 지나가면 '여자는 저래야 해'라고 한다. 비교는 기쁨을 뺐어가는 도둑이라고 하더라. (남편이 그러면) '이거 도둑 아냐?' 싶다. 여자의 자존심이 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홍림은 "비교를 했으면 알아들어야지. 남편을 사랑한다면 '아 우리 남편이 이런 걸 원하는구나'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여성 패널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최홍림은 "저는 아내 옷 스타일을 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는다. 우리 아내는 청바지를 입든 정장을 입든 다 예쁘다"며 "다만 우리 아내는 내 옷을 입는 걸로 뭐라고 하지만 난 그냥 입는다. 그게 집에서 입는 옷이다. 트레이닝복이 싫다고 하더라. 그러면 저는 집에서 레깅스 입고 다니라고 한다. 내가 레깅스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여성 패널들은 "쟤 왜 저러지? 짜증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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