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주영 막냇동생 정상영 KCC 명예회장 별세..향년 84세
홍수민 2021. 1. 30. 22:54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36년 강원도 통천 출생인 고인은 한국 재계에서 창업주로서는 드물게 60여년을 경영일선에서 몸담았다.
고인은 22살 때인 1958년 8월 금강스레트공업이란 이름으로 KCC를 창업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은주 여사와 정몽진 KCC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 3남이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찰 논란 원전 파일엔 한수원 부사장 이력서까지 있었다
- 얼룩무늬라 '메이드인 코리아'? 북한군 신형 전투복의 진실
- 새해부터 야구단 팔아치웠다, 최태원이 꽂힌 ESG가 뭐길래
- 오세훈 “난 정치 초딩, 안철수는 정치 중딩…결국 내가 이겨”
- [단독] 로또 당첨자 30%뿐…3기 신도시 '서울 거주'가 복병
- 눕자마자 잠든다? 60% 과장광고…'수면보조제' 식품의 실체
- 구글도 안 봐준다, 英워런버핏 "탄소 감축 계획 없으면 압박"
- "기차역이 동네 지명을 바꿨다?"...삼랑진역에 얽힌 사연은
- 무학대사 깨달음 얻었다는 그 섬…서산 간월도가 달라진다
- 정상영 KCC 명예회장 별세…범 현대가 1세대 경영 막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