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AI, 골프하기엔 부족할 수 있어" 자신감 (AI vs 인간)

나금주 2021. 1. 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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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vs 인간' 박세리 감독이 골프 AI 엘드릭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는 김이나, 광희, 김상욱 교수가 박세리와 AI 골퍼 엘드릭과의 대결 결과를 예상했다.

이어 박세리는 "대신 힘을 활용하는 건 인간의 몫이지 않냐. 골프를 하기엔 AI가 터무니없이 부족할 수 있다. 거리, 힘으론 질 수 있는데, 나머지는 글쎄. 안 되는 건 안 돼"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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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AI vs 인간' 박세리 감독이 골프 AI 엘드릭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는 김이나, 광희, 김상욱 교수가 박세리와 AI 골퍼 엘드릭과의 대결 결과를 예상했다.

이날 박세리는 AI 골퍼 엘드릭의 영상을 보게 됐다. 박세리는 "연습 좀 해야 할 거야"란 엘드릭의 말에 "내가 공 안 치는 거 알고 있네. 약간 자존심 대결일 수도 있는데"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골프 대결 소감에 대해 "무모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누가 무모한 도전이냐"라고 묻자 박세리는 "인간이? 솔직히 일정한 스피드로 장시간 해도 힘이 안 달라지지 않냐. 기계는 완벽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세리는 "대신 힘을 활용하는 건 인간의 몫이지 않냐. 골프를 하기엔 AI가 터무니없이 부족할 수 있다. 거리, 힘으론 질 수 있는데, 나머지는 글쎄. 안 되는 건 안 돼"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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