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할 생각"..노지훈, ♥이은혜 레이싱모델 복귀 위해 둘째 포기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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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정관수술 상담을 받았다.
노지훈은 "가족계획이라는 게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생각을 해봤는데 미안하더라. 여보를 서포트 하자는 마음으로 결혼했다. 여보 원하는 거 여보 좋아하는 거 해라. 그런 생각과 그런 플랜을 갖고 있었던 것에 대해 지지하는 마음이 생기더라. 정관수술을 생각했다"라며 결심했고, 실제 이은혜와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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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정관수술 상담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은혜가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은혜는 에이전시를 맡았던 지인을 만나러 갔다. 이은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레이싱모델 할 때 제 에이전시 업무를 봐주던 언니다. 이안이 어느 정도 키워놓고 상황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냐. 저도 본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언니를 찾아오게 됐다"라며 귀띔헀다.
이은혜 지인은 "다시 활동을 할 수 있냐"라며 물었고, 이은혜는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계속 올라가고 있는 과정 중에서 놔버리는 상황이 왔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갈증이 있다. 유부녀고 아이도 있고 이렇다 보니까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든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이은혜 지인은 "왜 이러냐. 지나가면 사람들이 쫓아다니고 부스가 세 번이나 무너지고. 네가 전체 페이 1등 아니었냐"라며 칭찬했고, 이은혜는 "신랑이 원가 둘째를 바라는 게 있다.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어 한다"라며 고백했다.
이은혜 지인은 "냉정하게 얘기해 줄까? 막말로 서른다섯이다. 어떻게 보면 마지막 기회다"라며 조언했다.
이후 이은혜는 노지훈과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지훈은 ㅈ둘째를 갖고 싶어 하는 상황이었고, 이은혜는 "나는 다시 내 일을 하고 싶다. 영영 일을 못하게 될지도 모르는 거다"라며 밝혔다.
노지훈은 "여보 일 안 해도 된다. 나는 여보 고생하는 거 보고 싶지 않다"라며 만류했고, 이은혜는 "여보는 일을 돈 때문에 하냐. 나는 내 자존감을 위해서 하고 싶은 거다. 나 친구 만나고 온 거 아니다. 일하고 싶어서 에이전시 만나고 왔다"라며 못박았다.
결국 대화가 중단됐고, 노지훈은 미안함을 느끼고 뒤늦게 사과했다. 노지훈은 "가족계획이라는 게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생각을 해봤는데 미안하더라. 여보를 서포트 하자는 마음으로 결혼했다. 여보 원하는 거 여보 좋아하는 거 해라. 그런 생각과 그런 플랜을 갖고 있었던 것에 대해 지지하는 마음이 생기더라. 정관수술을 생각했다"라며 결심했고, 실제 이은혜와 상담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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