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韓-싱가포르 신속통로 2월 1일부터 일시중단"

이지은 2021. 1. 30.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싱가포르에 대한 격리면제서 발급을 내달 1일부터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30일 "싱가포르 측은 코로나19 사태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한국, 말레이시아, 독일과의 신속통로를 잠정 중단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싱가포르 측이 신속통로를 잠정 중단하면서 한국도 이에 대응하게 된 것.

외교부는 "상호주의에 의거, 우리측도 1일부터 싱가포르에 대한 격리면제서 발급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외교부는 싱가포르에 대한 격리면제서 발급을 내달 1일부터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30일 "싱가포르 측은 코로나19 사태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한국, 말레이시아, 독일과의 신속통로를 잠정 중단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한-싱가포르 양국은 필수인력의 이동을 위해 지난해 9월 신속통로 합의를 했고 이후에도 원활한 시행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왔다.

하지만 싱가포르 측이 신속통로를 잠정 중단하면서 한국도 이에 대응하게 된 것. 외교부는 "상호주의에 의거, 우리측도 1일부터 싱가포르에 대한 격리면제서 발급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