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직 물러나"..'오! 삼광빌라!' 황신혜, 진기주 버린 정재순 과거 알았다

이이진 2021. 1. 3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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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황신혜가 정재순의 악행을 알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9회에서는 김정원(황신혜 분)이 이춘석(정재순)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원은 박필홍(엄효섭)과 이춘석이 대화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파일을 손에 넣었다.

김정원은 이를 통해 이빛채운(진기주)을 버린 사람이 이춘석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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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황신혜가 정재순의 악행을 알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9회에서는 김정원(황신혜 분)이 이춘석(정재순)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원은 박필홍(엄효섭)과 이춘석이 대화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파일을 손에 넣었다. 김정원은 이를 통해 이빛채운(진기주)을 버린 사람이 이춘석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김정원은 이춘석에게 "물러나세요. 회장직 내려놓으시고 미국으로 돌아가세요"라며 못박았다.

이춘석은 "너 지금 나를 밀어내겠다는 거야? 너 이 자리 오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나를?"이라며 발끈했다.

김정원은 "서현이 나 몰래 내다 버리고 지금까지 딱 잡아떼시고 내 딸 키워준 순정 씨까지 협박해 온 이춘석 회장님. 더는 안 되겠어. 물러나세요"라며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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