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난 승부욕의 화신, 윷놀이 져 화장실서 눈물" (놀토)

강다윤 2021. 1. 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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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가 남다른 승부욕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는 배우 김성오와 이다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다희는 자신이 승부욕의 화신이라고 밝혔다.

이다희는 "저도 모르게 속상해서 눈물이 나더라. 가족들 앞에서 울면 분위기가 싸해지고 이상한 사람이 될까 봐 화장실에서 눈물을 훔친 것"이라고 애써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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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이다희가 남다른 승부욕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는 배우 김성오와 이다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다희는 자신이 승부욕의 화신이라고 밝혔다. 가족들과 윷놀이를 하다 지자 화장실에서 오열을 했다고.

이다희는 "저도 모르게 속상해서 눈물이 나더라. 가족들 앞에서 울면 분위기가 싸해지고 이상한 사람이 될까 봐 화장실에서 눈물을 훔친 것"이라고 애써 해명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혹시 눈물 흘릴 것 같으면 뒤에 가지 말고 앞에서 흘려라. 그래야 시청률에 좀 도움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붐 역시 "바로 닦지 말고 주르륵 흘려달라"고 거들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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