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진주, JYP 1호 가수..그 인기로 간판 샀다" (불후의 명곡)

나금주 2021. 1. 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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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진주가 JYP 1호 가수라고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진주에 관해 "JYP 1호 가수"라고 소개했다.

김신영은 "데뷔하자마자 '난 괜찮아'가 히트를 쳤다"라고 했고, 김태우는 "JYP 간판이 진주 씨가 번 돈으로 산 거다"라고 밝혔다.

진주는 "그 정도는 아니다. god가 간판을 세웠고, 전 관인 정도 찍었을 거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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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진주가 JYP 1호 가수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여왕의 귀환! 디바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진주에 관해 "JYP 1호 가수"라고 소개했다. 김신영은 "데뷔하자마자 '난 괜찮아'가 히트를 쳤다"라고 했고, 김태우는 "JYP 간판이 진주 씨가 번 돈으로 산 거다"라고 밝혔다. 진주는 "그 정도는 아니다. god가 간판을 세웠고, 전 관인 정도 찍었을 거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김신영이 "7살에 데뷔했다던데"라고 묻자 진주는 "그때 어린이를 위한 동요를 냈다"라고 밝혔다. 또한 초등학교 5학년 때는 제1회 유니세프 국제 음악제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고. 진주는 "IBC홀(KBS 신관)이 처음 지어졌을 때다. 원종배 아나운서님과 사진도 찍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신영은 진주의 어마어마한 성량과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김신영은 "공개방송에서 '난 괜찮아'를 부를 때 마이크를 3개를 고장 냈다고 한다. 그래서 뒤에 가수들이 다 립싱크를 했다. 그 자리에 제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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