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배정남 vs 조세호, 패피들의 공방전

박정선 2021. 1. 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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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8회에서는 패션에 남다른 관심과 철학을 가진 조세호가 등장한다.

빈티지 패션을 선호하고 실험적인 아이템을 즐기는 배정남과 평소 비싼 옷에 대한 애정을 솔직히 드러내 온 조세호는 서로에게 지기 싫다는 일념 아래 대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고 전해져 큰 재미를 예고한다.

조세호는 오랜만에 배정남을 만나는 자리라서 지기 싫은 마음에 집에 있는 좋은 아이템들을 다 들고 나왔다고 응수하며 팽팽한 패션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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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30일 방송되는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8회에서는 패션에 남다른 관심과 철학을 가진 조세호가 등장한다. 빈티지 패션을 선호하고 실험적인 아이템을 즐기는 배정남과 평소 비싼 옷에 대한 애정을 솔직히 드러내 온 조세호는 서로에게 지기 싫다는 일념 아래 대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고 전해져 큰 재미를 예고한다.


배정남은 조세호가 오기 전부터 “저 형(조세호) 진짜 옷 좋은 거 많다” “그 형은 브랜드밖에 안 입는다”며 은근한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어 조세호가 등장하자마자 배정남은 그의 코트 브랜드부터 확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조세호는 오랜만에 배정남을 만나는 자리라서 지기 싫은 마음에 집에 있는 좋은 아이템들을 다 들고 나왔다고 응수하며 팽팽한 패션 신경전을 벌였다.


조세호의 기선 제압에 배정남은 큰 맘 먹고 산 비싼 코트를 갑자기 걸치고, 평소 잘 쓰지 않던 선글라스를 어지럽다면서도 애써 썼다 벗었다 하며 맞대응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조세호가 기쁨라사를 방문하게 된 사연과 그의 옷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배정남의 고군분투가 그려질 예정이다. 오후 7시 20분 방송.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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