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교사 배치 확대..전남 진로교육 내실 강화

신영삼 2021. 1. 30.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진로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혜자 의원은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진로전담교사와 이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배치하도록 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담인력의 부족과 진로전담교사의 미비로 인해 제대로 된 진로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혜자 의원 대표발의 '전남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혜자 의원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진로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의회 이혜자(무안1, 민주)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49회 임시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진로교육 진흥 기본계획 수립‧시행을 비롯해,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 진로전담교사 배치 및 지원 전문 인력 배치의 근거를 보완했으며 진로 체험을 수업으로 인정하도록 강제했다.

이혜자 의원은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진로전담교사와 이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배치하도록 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담인력의 부족과 진로전담교사의 미비로 인해 제대로 된 진로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진로교육은 미래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해 학생 자신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적성, 흥미, 능력 등이 포함된 객관적 이해가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충분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진로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월 2일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