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감독 "6강 도전 계속하겠다" [잠실:코멘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SK 나이츠가 1위 KCC를 꺾고 온 분위기를 잇지 못했다.
SK는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 홈 경기에서 65-79로 졌다.
SK는 올 시즌 득점 1위(경기 전 기준 83.4점) KT를 상대하고도 적게 실점했지만 문제는 득점력 저조였다.
SK는 3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 그리고 2월 2일 인천 전자랜드와도 홈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잠실학생, 김현세 기자] 서울 SK 나이츠가 1위 KCC를 꺾고 온 분위기를 잇지 못했다.
SK는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 홈 경기에서 65-79로 졌다. 8위 SK는 연승 기회를 못 살리고 져 시즌 전적 14승 20패가 됐다. 8위 서울 삼성과 승차는 1.5경기, 9위 창원 LG와는 2경기가 됐다. 닉 미네라스(15득점 4리바운드), 최성원(14득점 4어시스트), 최부경(13득점 5리바운드)이 활약했으나 패배는 막지 못했다.
경기가 끝나고 문경은 감독은 "1, 2쿼터에는 공격 마무리가 아쉬웠다. 5점 차 상태에서 3쿼터를 마무리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했다. 3쿼터에는 허훈 선수 수비가 되지 않았다. 점수 차가 벌어진 것을 못 따라갔다. 수비 면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공격 과정에서 답답함, 얼리 오펜스를 처리할 수 있는 몇 기회를 놓치고 상대방에서 되레 공격권을 내 줬다"며 "쉽게 실점했던 데 문제가 있었다"고 봤다.
SK는 올 시즌 득점 1위(경기 전 기준 83.4점) KT를 상대하고도 적게 실점했지만 문제는 득점력 저조였다. 문 감독은 "오늘 80점 밑으로 실점해 승부 보자고 했는데 득점이 되지 않았던 데 패배 요인이 있었다"고 짚었다. SK는 야투 성공률 40%(23/58)이었는데, 기회를 못 살렸던 장면이 적지 않았다. 경기 후반 들어 야투 성공률(31%, 8/26)과 3점슛(22%, 2/9) 실패는 SK로서 매우 뼈아팠다. 턴오버 또한 후반 10개로 많았다.
문 감독은 또 "오늘 자밀 워니(19분 31초, 9득점 5리바운드)는 컨디션이 좋았다면 모르겠지만 슛이 조금 안 들어가며 급해진 것 같다"며 "오늘 졌지만 어쨌든 내일도 경기가 있다. 연전이다. 나머지 경기도 최선을 다해 계속해서 6강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SK는 3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 그리고 2월 2일 인천 전자랜드와도 홈 경기가 예정돼 있다. 문 감독은 홈 3연전에서 최소 2승 1패를 목표로 삼았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KBL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소연, 이효리♥이상순 계약 조건 낱낱이 공개 '헉'
- '미스맥심 우승' 아이돌 미모 대학원생, 美친 화보
- 김원경, 톱모델의 남다른 만삭 누드 화보
-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8개월 만에 밝힌 근황
- '이필모♥' 서수연, 청담동 레스토랑 근황 '충격'
- '전원생활 5년차' 조달환, 시골우울증 고백 "손님 방문 두려워" (동상이몽)[종합]
- "영상도 지워라"…이경규 유튜브, 혐오 조장에 '반쪽짜리 사과' 비판↑ [엑's 이슈]
- "유니폼 안 입어?" 설인아, 이강인 팬들에 악플 불똥→결국 '해명' [엑's 이슈]
- 한가인, '역사저널' 외압 사태 불똥…PD "송구스러워, 해결 안 되면 투쟁" [엑's 이슈]
- '50대' 엄정화, '과감' 시스루 패션…"하나 하나 벗으면서" (엄정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