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카놀라유 유재석, 예능 원석 유망주들 만난다

조연경 2021. 1. 30. 15: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스틸

젊은 예능 유망주들이 신고식을 치른다.

3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카놀라유(유재석)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과 자칭 코미디 엔터계 대모(?) 미세스 나대자(홍현희)가 준비한 특별한 만남이 공개된다.

카놀라유는 MC 유재석, MBC와 손을 잡고 ‘카놀라유 쇼-2021 동거동락’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예능 베테랑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2021년을 빛낼 예능 유망주들을 찾고 긴밀히 만남을 가졌다.

카놀라유는 미세스 나대자와도 깜짝 회동을 가졌다. 미세스 나대자는 자신이 아끼는 예능 보석들을 카놀라유에게 소개했다고. 예능계 젊은 피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카놀라유는 이들의 등장에 호기심을 보였다.

미국 엔터계 거물 카놀라유를 마주하게 된 유망주들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현재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남아 공개 코미디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코미디 빅리그’의 주인공들과 지상파 방송 3사 개그계를 섭렵한 MC 유재석의 직속 후배까지 다양한 이력을 자랑하는 예능 보석들이다.

마치 면접 현장에 온 듯 카놀라유 앞에서 다소곳한 모습을 보여주던 유망주들은 시간이 흐르자 감춰두었던 열정으로 예능끼를 무한 발산했다. 미세스 나대자도 “날 이용해!”라며 자신의 보석들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자신을 내려 놓으며 살신성인했다고.

‘챠밍포인트’를 제대로 살린 그림 개인기부터 맨발 투혼까지 불사한 댄스까지, 유망주들의 끓어오르는 의욕에 카놀라유는 “충분해! 됐어! 됐어!”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