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손지창 "눈 오면 군인 아들 생각에 걱정 앞서"..아빠의 감성[★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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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이 눈이 내리자 군대에 있는 아들을 걱정했다.
손지창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하얗게 내린 마을 사진을 게재하며 "어릴 적엔 눈이 오면 마냥 좋았습니다. 운전을 하기 시작하면서 눈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지금은 눈이 오면 군대에 있는 아들 생각에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도 눈이 내리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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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손지창이 눈이 내리자 군대에 있는 아들을 걱정했다.
손지창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하얗게 내린 마을 사진을 게재하며 "어릴 적엔 눈이 오면 마냥 좋았습니다. 운전을 하기 시작하면서 눈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지금은 눈이 오면 군대에 있는 아들 생각에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도 눈이 내리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손지창은 지난 11월 3일 첫 아들을 군대에 보내며 "오늘은 슬픈 날입니다. 그래도 성민이한테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겨우 참았는데 신병교육대에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경민이가 손을 잡아 주는 순간 갑자기 눈 앞이 흐려졌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우린 아무말도 하지 못 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자식을 군대에 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지창은 배우 오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손지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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