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 모집 .. 매주 1회 '버스 만족도' 평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시는 2월1일부터 15일까지 버스 운행 및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와 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줄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관내 거주한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매월 5회 이상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포항시는 2월1일부터 15일까지 버스 운행 및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와 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줄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관내 거주한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매월 5회 이상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 시민은 스마트폰과 인터넷(포항시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로 버스 운행 실태, 친절도, 차량관리 등 3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평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정해 버스 이용 후 평가하게 된다.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은 일정 이상의 활동(매주 1회 이상, 매월 5회 이상, 3개월 연속 평가서 제출) 시 교통카드 충전비 3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추가로 본인이 원할 경우 월 최대 10시간 자원봉사 실적이 모니터단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로 제공받는다.
신강수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은 "모니터단 참여 시민들이 대중교통 서비스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해달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적은 연봉에 실망한 예비신부, 가족관계·범죄사실 증명 요구" - 아시아경제
- "뱃속의 43㎏이 다 변입니다"…석달간 변비로 고통받은 미국 남성 - 아시아경제
- '백종원표 치킨' 나온다…몸값 높은 프랜차이즈 '치느님' 긴장 - 아시아경제
- "왜 아이 혼자 화장실 가게했냐"…카페 알바생 꾸짖은 엄마 - 아시아경제
- 미국서 난리난 밤하늘 두쪽 낸 광선…누가 쐈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6년 후 164조원' 버린 쓰레기에서 돈 버는 이 기술 어디까지 왔나 - 아시아경제
- 남의 결혼식장서 몹쓸짓을…고양이 차림으로 시선강탈 '민폐' - 아시아경제
- 국내선 핫한 뉴진스님, 말레이시아 불교계 반응은 '싸늘' - 아시아경제
- "싸고 맛있고 힙하잖아요"…친구따라 '시장 맛집' 가는 MZ - 아시아경제
- 갑자기 날아든 수 많은 테니스공…미국 탐지견이 방방 뛴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