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밸런타인 특수 잡아라" 호텔업계, 테마 패키지 속속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호텔업계에서 각종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객실 이용과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저녁 식사 등을 패키지에 담았다.
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1박, 센텔리안24 마스크팩 2매가 제공되며 연박 투숙 시 슈페리어 객실 2박, 테라 생맥주 2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 등을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호텔업계에서 각종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새해와 호캉스, 로맨스 등 각각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복(福)케이션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객실 이용과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저녁 식사 등을 패키지에 담았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호텔 내 레스토랑 디너 코스 2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아모레퍼시픽 홈에스테틱 브랜드 홀리추얼의 래디언스 리설페이싱 필 2세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저녁 식사는 페스타 바이 민구 또는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가능하다. 복(福)케이션 패키지는 2월1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63만원부터다(부가세 별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소(牛)망 가득 설 패키지'를 출시했다. 조식은 거리두기를 감안해 연회장 그랜드볼룸에서 제공하며 비대면 경품 이벤트, 위생키트 선물 등을 준비해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패키지 이용객은 홈페이지 예약 시 최대 50만 원의 파라다이스 크레딧 행운을 잡을 수 있는 100% 당첨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객실 키를 키오스크에 태그 하면 이벤트 참여 및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개인위생을 챙길 수 있도록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안심 물티슈로 구성된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 키트'도 객실 당 한 세트씩 증정한다. 사계절 온수풀, 키즈존, 피트니스,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입장, 럭셔리 스파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등도 제공된다. 2월11일부터 13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으로 50만원부터다(부가세 별도).
웨스틴 조선 서울은 호텔 스위트 객실에서의 투숙과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스시야 스시조에서 정통 일식 조찬을 즐길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브랙퍼스트 앳 스시조'를 선보인다. 투숙 가능 기간은 3월31일까지며 가격은 43만5600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 또는 로얄 스위트에서 투숙이 가능하다. 로얄 스위트 객실은 침실이 2개 있어 추가 요금 없이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스시조의 정통 일식 조찬을 제공한다. '익스클루시브 브랙퍼스트 앳 스시조 숙박권'도 선보인다. 숙박권은 이그제큐티브 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사용 가능한 스시조 조찬 '전복죽 정식' 이용권이 별도 제공된다. 숙박권 가격은 43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연박 시 혜택이 배가되는 '호텔로 도망왔설 패키지'를 2월 한 달간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1박, 센텔리안24 마스크팩 2매가 제공되며 연박 투숙 시 슈페리어 객실 2박, 테라 생맥주 2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1박 기준 6만 원부터다(부가세 별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했다. 2월 한 달동안 선보이는 '로맨스 패키지'에는 디럭스에서의 1박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파티세리의 '프랄리네' 미니 홀케이크, '비비 그라츠, 까사마타 비앙코' 와인 1병이 담겼다.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 '썽봉(100BON)'의 커플 향수 2종 세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로맨스 패키지는 투숙 2일전 예약이 필요하며 가격은 27만원부터(2인 기준, 부가세 별도)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 400만원 이상 받는다는 국민연금왕 부부의 비밀은? - 아시아경제
- 피식대학에 일침 날린 박명수 "남의 가슴에 못 박으면 안 돼" - 아시아경제
- 부동산 재벌 아들 포르쉐 몰다 음주사망사고…"반성문 제출" 황당판결한 인도 - 아시아경제
- 푸바오, 중국 가더니 야위고 탈모까지…충격 근황에 현지서도 '분노' - 아시아경제
- 요즘 흔한 연봉 1억 근로자…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 아시아경제
- "10만원 내기 싫다"…캐리어 바퀴 다 뜯고 탑승한 남성 - 아시아경제
- '연 2281% 이자율' 구청 공무직원 1억대 대부업 …벌금 700만 약식기소 - 아시아경제
- 2원 보내곤 2만원 갚은 척…입금자명 꼼수썼다 손절당한 사연 - 아시아경제
- 38만원 투표소 ‘꿀알바’에 10대들 환호…美, 60대 고령층 빈틈 노린다 - 아시아경제
- [청춘보고서]"흰 원피스 사요"…예비부부 울리는 결혼비용에 뜨는 '셀프 웨딩 촬영'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