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선 도시철도 공사 성북구 구간 현장 공개& 공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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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동북선 도시철도 성북구간의 본격적인 지하공사를 앞두고 공사현장을 공개했다.
성북구는 도시철도 소외지역의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북선 도시철도를 최초 건의한 바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하면 성북구를 비롯 서울 동북권 지역의 도시철도 이용편의가 향상되고 교통 혼잡이 완화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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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동북선 도시철도 성북구간의 본격적인 지하공사를 앞두고 공사현장을 공개했다.
성북구는 도시철도 소외지역의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북선 도시철도를 최초 건의한 바 있다.
동북선 16개소 정거장에서 성북구는 6개 정거장으로 104정거장(고려대역, 6호선 환승), 105정거장(숭례초 앞), 106정거장(종암경찰서), 107정거장(미아사거리역, 4호선 환승), 108정거장(창문여고 앞), 109정거장(북서울 꿈의숲)이 예정되어 있다.
이중 105정거장(종암우체국, 숭례초교앞), 108정거장(월곡래미안아파트, 창문여고앞), 108환기구(북서울꿈의 숲)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북구는 아울러 당초 정거장 출입구가 계단으로 계획됐던 것을 주민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건의, 지역내 모든 정거장 출입구에 최소 1개 소이상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추진하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하면 성북구를 비롯 서울 동북권 지역의 도시철도 이용편의가 향상되고 교통 혼잡이 완화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는 동북선 도시철도 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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