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0년 지역안전도 진단평가 4년 연속 A등급

박종일 2021. 1. 30.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20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민안전과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결과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A등급 달성에 힘입어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243개 지자체 대상 평가 재난상황전파, 재해구호계획 수립 등 높은 평가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20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안전도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재해위험요인분석, 방재대책추친, 시설점검·정비의 3개 분야지표를 활용해 자연재해 대처능력을 A~E의 5개 등급으로 산정한다. 이 중 상위 15%인 34개 자치단체가 A등급을 획득했다.

강북구는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난상황전파, 재해구호계획 수립 및 재해구호물자 관리, 재난관리자원 관리, 지진 대피장소 표지판 설치, 하수도시설 및 우기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지난 한 해 풍수해·한파·폭염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 하천 정비와 하수시설물 관리 등을 통해 재해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왔다.

A등급 선정에 따라 구는 2021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지원 2%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민안전과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결과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A등급 달성에 힘입어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