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꿀팁! 10가지 리빙템 부럽지 않은 잘 고른 액자 하나

소지현 2021. 1.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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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홈스타일링으로 기분 전환을 하고 싶다면? 가격 대비 큰 만족도를 선사하는 인테리어 아이템 액자에 주목하세요!
@theposterclub

코로나 시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인테리어와 홈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새해를 맞이해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면? 집의 분위기를 비교적 손쉽게 바꿀 수 있는 리빙템, 액자가 정답입니다. 인스타그래머블한 인테리어가 밈처럼 유행할 때 라탄 아이템, 새 하얀 침구, 원목 가구와 함께 마티스의 그림이 함께 언급될 정도로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죠. 이처럼 유명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일러스트, 사진, 포스터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액자를 구입해 집을 꾸미는 일은 홈 스타일링의 한 요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작품은 물론 프레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앤틱한 골드 톤의 고풍스럽고 우아한 프레임,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금속 프레임,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의 원목 프레임 등 그림과 어울리는 프레임을 세심하게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죠. 이처럼 액자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팔로우하면 좋을 인스타그램 계정과 액자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

「 액자를 둘 공간 정하기 」
@theposterclub
감각적인 비주얼의 액자와 액자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더 포스터 클럽(@theposterclub)'. 코펜하겐을 베이스로 포스터를 비롯해 아트 프린트와 프레임을 소개하고 있죠. 우드 식탁과 의자로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 식탁 풍경도 바로 그 예시. 모서리 공간에 식탁과 의자를 배치하고 역시 동일한 우드 프레임의 액자를 매치해 통일성을 살렸죠. 킨포크 매거진의 아트 디렉터인 스타판 선드스트롬이 촬영한 우아한 꽃(옐로 러넌큘러스와 블루 히야신스) 사진도 공간에 산뜻하고 근사한 분위기를 선사하네요. 이처럼 액자가 걸릴 공간과 그 공간에 배치된 가구와 오브제 톤에 맞춰 액자를 선택해보세요.
「 존재감 넘치는 액자 하나 」
@hailyhills
@hailyhills
@hailyhills
거실이나 침실처럼 집 안에서 비교적 큰 공간감을 지닌 곳에는 빅 사이즈의 액자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Haily H. 작가의 작품으로 완성된 포스터와 액자를 선보이는 하일리힐즈(@hailyhills)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팔로우 해야할 계정인데요. 온화하고 감성적인 화풍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액자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자택에서 직접 스타일링한 액자 인테리어를 보는 재미도 쏠쏠. 위의 사진처럼 존재감 넘치는 사이즈의 액자로 인테리어에 방점을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취향에 맞게 믹스드 아트 월 」
@theposterclub
@theposterclub
@theposterclub
액자 스타일링을 좀 더 레벨 업 하고 싶다면?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의 액자를 섞어서 자신만의 아트 월을 만드는 걸 추천합니다. 밋밋한 벽을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나만의 캔버스로 활용하는 거죠. 가장 먼저 메인으로 둘 액자를 선택한 다음, 이에 맞춰 3~4개, 많게는 5개 정도의 서브 액자를 하나씩 골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기를 추천합니다. 아트 월을 만들고 싶지만 믹스하는 게 쉽지 않다면 앞서 소개한 더 포스터 클럽의 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다양한 타입의 믹스드 아트 월을 큐레이션 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그대로 구입해도 되고, 여기에서 영감을 얻어 액자를 조합해보세요!
「 유명 작가의 작품을 우리 집 액자 안으로! 」
@print_bakery
@print_bakery
@print_bakery
@print_bakery
빵집에서 빵을 고르듯,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리미티드 에디션 작품을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린트베이커리(@print_bakery). 일상에서의 예술을 추구하는 프린트베이커리는 서울옥션에서 2012년에 런칭한 브랜드랍니다. 에드워드 호퍼, 호안 미로 이 페라, 마크 로스코, 제프 쿤스, 앤디워홀 등을 비롯해 김환기, 박서보, 최영욱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유할 수 있답니다. 인스타그램에선 구매자들의 홈스타일링 사진도 보는 재미가 있죠. 또 매일 오전 10시, 프린트베이커리가 선택한 하루 한 작품의 경우 비교적 착한 가격으로 소장할 기회가 있으니 눈여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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