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AI에 당찬 도전장 "따라 해봤자" (AI vs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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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주현이 AI와 대결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AI vs 인간'에서는 옥주현이 AI와 대결에 도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인간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 내는 AI가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어땠냐"라며 궁금해했고, 옥주현은 "가수는 노래 디자인이라는 걸 하지 않냐. 그런 걸 기계가 판단할 수 있지 않을 것 같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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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옥주현이 AI와 대결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AI vs 인간'에서는 옥주현이 AI와 대결에 도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옥주현은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인간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 내는 AI가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어땠냐"라며 궁금해했고, 옥주현은 "가수는 노래 디자인이라는 걸 하지 않냐. 그런 걸 기계가 판단할 수 있지 않을 것 같다"라며 밝혔다.
또 옥주현은 "웬만큼 따라왔으면 좋겠다. 너무 못하면 재미없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제작진은 "성유리 씨가 알아볼 수 있겠냐"라며 질문했다. 그러나 옥주현은 "유리가 그렇게 예리하지 않다"라며 못박았다.
이후 옥주현은 대결에 앞서 '레베카(Rebecca)'를 열창했다. 전현무는 "이런 전율을 AI가 할 수 있을까 싶다"라며 감탄했고, 광희는 "잔잔한 노래라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폭발적인 가창력이 필요한 건 AI가 못 따라올 거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전현무는 "'히든싱어'를 8년 넘게 하고 있는데 옥주현 씨를 못 모시는 이유가 따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라며 설명했고, 옥주현은 "찾고 있는데 힘들다고 들었다"라며 인정했다.
옥주현은 "제가 자만하는 걸 수도 있는데 (AI가) 따라 해봤자 감정까지 실어서 따라 할 수 있을까 싶다"라며 의아해했고, 김이나는 "성량이나 고음은 AI가 따라 할 수 있을 거다. 사이사이 숨겨져 있는 디테일함은 힘들 거다"라며 공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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