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레코드샵' 규현, 실감나는 연기에 윤종신-장윤정 폭발

황소영 입력 2021. 1. 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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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레코드샵'

규현의 실감 나는 얄미운 연기가 분노 지수를 높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음악 토크쇼 '신비한 레코드샵'에는 윤종신-장윤정-규현-웬디가 접수된 시청자 사연을 읽고 이에 어울리는 곡을 추천해 주는 '배달gayo'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헬스 PT를 받다가 운 사연이 소개됐다. 규현은 사연 속 트레이너에 빙의된 듯 "거울 보고도 밥이 넘어가요?"라는 등 물오른 연기를 보여줬다.

윤종신, 장윤정, 웬디는 화가 나기 시작했고 발끈한 윤종신은 "이거 살인사건 이야기냐?"라고 폭발했다. 살찐 게 죄는 아니지 않으냐며 도 넘은 트레이너의 언어폭력에 입을 모아 분노를 표출했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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