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다"..故 김광석 목소리로 '보고 싶다' 완벽 재현 (AI vs 인간)

이이진 2021. 1. 29.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故 김광석의 목소리가 재현됐다.

29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AI vs 인간'에서는 AI가 故 김광석의 목소리를 재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어 목소리를 학습하는 AI와 옥주현의 대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또 AI가 故 김광석의 목소리로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열창했고, 완벽한 모창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故 김광석의 목소리가 재현됐다.

29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AI vs 인간'에서는 AI가 故 김광석의 목소리를 재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가 MC를 맡았고, 게스트로 참석한 김상욱 교수, 김이나, 광희를 소개했다.

특히 성유리가 방청석에 앉아 있었다. 성유리는 방청석에 앉은 이유에 대해 "저는 오늘 인간 대표로 무대에 서시는 분과 친밀한 관계라서 팬분들과 응원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앉아 있다"라며 털어놨다.

전현무는 "오늘 성유리 씨 역할이 크다. 성유리 씨가 제일 잘 알 거 같다"라며 기대했다. 이어 목소리를 학습하는 AI와 옥주현의 대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또 AI가 故 김광석의 목소리로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열창했고, 완벽한 모창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이나는 "순간 헷갈릴 뻔했다. 이상하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전현무는 "너무 소름 돋는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이나는 "가요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김광석 씨가 불렀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