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레코드샵' 신사임당 "4연패 이후 사업 성공, 저비용 고수익 중요"

황소영 2021. 1. 2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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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레코드샵'

신사임당이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음악 토크쇼 '신비한 레코드샵'에는 크리에이터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이 출연했다.

신사임당은 "월 100만 원을 벌었다. 회사 밖에서 더 높은 수익을 얻을 거란 생각에 단돈 70만 원으로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장난감 사업을 했는데 실패했고 의류도 실패했다. 4패 이후 인테리어 소품으로 승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 비법과 관련, "검색량으로 승부했다. 검색량을 수요, 판매량을 공급이라고 생각했다. 공급이 적은 것을 파는 게 유리하겠다고 생각했다. 상품도 신경 쓰고 리뷰도 살펴보고 경제 원리를 실제 사례에 적용했다. 여러번 사업을 망했어도 적은 비용으로 고수익을 얻으면 된다. 그 경험담을 전했다"라고 귀띔했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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