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상공인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에 팔 걷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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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중소기업의 열악한 경영·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창원시는 2월 26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제로페이 가맹업체로 창원시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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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가 중소기업의 열악한 경영·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창원시는 2월 26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제로페이 가맹업체로 창원시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점포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8억원의 예산으로 400여 개소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로는 점포 경영환경개선 분야와 홍보 지원 분야로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안전·시스템 분야,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시설에 대한 지원이 추가돼 발열체 크기, 테이블 칸막이·가림막 설치도 지원 대상이다.
김부식 경제살리기 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시설개선 중점 지원으로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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