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모두가 행복한 젠더 시티' 여성친화도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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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29일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협약식을 했다.
시는 2011년 1단계 지정 이후로 젠더거버넌스 지역특화사업 운영에 높은 평가를 얻어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이어간다.
올해는 '모두가 행복한 젠더 시티(Gender City) 창원' 비전 아래 5개년 사업추진 로드맵을 구축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발판 마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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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가 29일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협약식을 했다.
시는 2011년 1단계 지정 이후로 젠더거버넌스 지역특화사업 운영에 높은 평가를 얻어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이어간다.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양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올해는 ‘모두가 행복한 젠더 시티(Gender City) 창원’ 비전 아래 5개년 사업추진 로드맵을 구축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발판 마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사전검토제, 공공건축 매뉴얼 제작, 이이효재의 길 조성사업,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시는 2월 중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여성친화도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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