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 재개관..3월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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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가 시설 개선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2003년 5월 구의동에 문을 연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는 지하 1층~지상 6층으로, 12개의 입주기업 사무실과 다목적홀, 행정실, 광진구상공회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신생 기업의 성장을 위해 사무 공간과 전문 장비 등 시설을 제공하고, 건국대와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해 기업의 제품 개발, 제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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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가 시설 개선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2003년 5월 구의동에 문을 연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는 지하 1층~지상 6층으로, 12개의 입주기업 사무실과 다목적홀, 행정실, 광진구상공회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구는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센터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입주기업 사무실을 20개로 확대하고 공유오피스, 소회의실, 공유주방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센터 1층에는 기업홍보부스를 확장 설치해 구민들이 입주기업의 제품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신생 기업의 성장을 위해 사무 공간과 전문 장비 등 시설을 제공하고, 건국대와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해 기업의 제품 개발, 제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건국대 창업지원단에서는 경영, 회계, 마케팅 등 기업 운영 전반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구는 오는 3월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에 새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29일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 신생기업들을 좋은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기업이 성장해나갈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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