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종인 발언, 묵과할 수 없다..법적 대응 포함해 대응할 것"

이지은 2021. 1. 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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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기로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이적 행위'라고 표현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해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발언은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도 야당 대표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혹세무민하는 발언"이라며 "김 위원장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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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기로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이적 행위'라고 표현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해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북풍 공작과도 다를 바 없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발언은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도 야당 대표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혹세무민하는 발언"이라며 "김 위원장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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