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바일 기술 내재화..핵심 기술력은 보유 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최근 스마트폰 사업의 매각을 포함한 사업 방향에 대해 모바일 기술의 내재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했다.
LG전자는 29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사업의 핵심 기술은 단말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장, 스마트 가전 등에서도 중요한 자산"이라며 "사물인터넷과 같은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서 MC사업본부와 최고기술책임자 표준연구소에서 연구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가전 및 자율주행 등 다른 사업과 중요한 연결고리다. 이에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하더라도 핵심 기술력은 보유하겠다는 LG전자의 의지로 읽힌다.
LG전자는 29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사업의 핵심 기술은 단말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장, 스마트 가전 등에서도 중요한 자산"이라며 "사물인터넷과 같은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서 MC사업본부와 최고기술책임자 표준연구소에서 연구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래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재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MC사업 방향성이 결정되는 시기에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또 "구성원 고용 안정을 최우선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 안을 찾는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지만 결정되는 대로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unsik8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홀로 남은 민희진, 2차 기자회견으로 맞불
- 6월 ‘큰싸움’ 예고한 의협…정부 “증원 확정…집단행동 무의미”
- ‘지지율 최저치’ 尹대통령, 부정평가 70% 돌파 [갤럽]
- 담뱃값 8000원 시대 열릴까…“흡연률 낮추려면 가격 높여야”
- 집값 최대 4억 증발…불안한 경기 ‘광명’ 아파트들
- 카카오 3연속 서비스 장애, 과기부 시정 요구…“책임 다해야”
- 하루 1000원에 가입 가능…작고 저렴한 ‘미니 보험’ 인기
- 난기류 잦은 마른 하늘…“항공업계 기후위기 대응 필요”
- ‘강남보다 한남’ 건설업계, 하반기 한남서 맞대결
-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 실시…“복귀 시 불이익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