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도 비대면으로' 김해시, 취업난 극복 나선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1. 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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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취업자 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비대면 구인·구직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포털사이트에서 김해시 고용, 구인, 구직 등의 연관 단어를 검색하면 시 일자리 지원센터 홈페이지가 나타나도록 개선했다.

비대면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톡 '김해시 일자리 지원센터' 채널을 활용해 매주 관내 직종별 구인 정보를 알리며 1대1 상담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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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검색어 다양화,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
비대면으로 면접 상시 지원·채용박람회 개최
경남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알리고 1대1 상담을 진행한다.(사진=김해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취업자 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비대면 구인·구직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포털사이트에서 김해시 고용, 구인, 구직 등의 연관 단어를 검색하면 시 일자리 지원센터 홈페이지가 나타나도록 개선했다.

센터 홈페이지에서는 구직자가 원하는 조건을 적용해 현재 구인 중인 기업체의 구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비대면 면접 상시 지원과 비대면 채용박람회 개최로 비대면 구인·구직을 확대한다.

일자리 정보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공공기관 5곳에 키오스크를 설치, 운영도 한다.

비대면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톡 ‘김해시 일자리 지원센터’ 채널을 활용해 매주 관내 직종별 구인 정보를 알리며 1대1 상담도 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원스톱 안내 시스템 구현과 정보 제공을 위한 일자리 안내 책자를 제작, 배포한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악화한 고용시장에 비대면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지원을 통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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