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도 비대면으로' 김해시, 취업난 극복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취업자 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비대면 구인·구직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포털사이트에서 김해시 고용, 구인, 구직 등의 연관 단어를 검색하면 시 일자리 지원센터 홈페이지가 나타나도록 개선했다.
비대면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톡 '김해시 일자리 지원센터' 채널을 활용해 매주 관내 직종별 구인 정보를 알리며 1대1 상담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면접 상시 지원·채용박람회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취업자 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비대면 구인·구직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포털사이트에서 김해시 고용, 구인, 구직 등의 연관 단어를 검색하면 시 일자리 지원센터 홈페이지가 나타나도록 개선했다.
센터 홈페이지에서는 구직자가 원하는 조건을 적용해 현재 구인 중인 기업체의 구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비대면 면접 상시 지원과 비대면 채용박람회 개최로 비대면 구인·구직을 확대한다.
일자리 정보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공공기관 5곳에 키오스크를 설치, 운영도 한다.
비대면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톡 ‘김해시 일자리 지원센터’ 채널을 활용해 매주 관내 직종별 구인 정보를 알리며 1대1 상담도 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원스톱 안내 시스템 구현과 정보 제공을 위한 일자리 안내 책자를 제작, 배포한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악화한 고용시장에 비대면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지원을 통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문서 3개 꺼내들고 "돈많은 미남 구해요"…중국 공개중매 현장 - 아시아경제
- "적은 연봉에 실망한 예비신부, 갑자기 가족관계·범죄사실 증명서 요구" - 아시아경제
- '백종원표 치킨' 나온다…몸값 높은 프랜차이즈 '치느님' 긴장 - 아시아경제
- 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 아시아경제
- "기적은 있다" 식물인간 남편 10년간 극진히 간호했더니 생긴 일 - 아시아경제
- "이 유전자 있으면 반드시 치매걸린다"…해외 연구진 "논문 확신" 파장 - 아시아경제
- 나이 많은 남성들 때문에…일본 유명 온천 문 닫은 이유 - 아시아경제
-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해외쇼핑몰 클릭하니 구독 '강매' - 아시아경제
- 얼마전 출산한 업주 불러다 "뚱뚱해서 밥맛 떨어졌다" 모욕한 손님 - 아시아경제
- 배달초밥 사진과 너무 다르다 하니…"아무거나 갖다 붙인 사진이에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