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휴양복지 증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2021년 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도와 시군 산림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경남의 산림시책 방향과 달라지는 정책에 대한 설명, 봄철 산불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는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 및 산림휴양복지 증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산림재해 예방'을 목표로 삼아 산림 가치 증진을 위해 273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2021년 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도와 시군 산림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경남의 산림시책 방향과 달라지는 정책에 대한 설명, 봄철 산불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는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 및 산림휴양복지 증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산림재해 예방’을 목표로 삼아 산림 가치 증진을 위해 273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조림·숲 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산림 휴양시설을 확대해 지역별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림휴양 인프라를 구축한다.
아울러 산불 예방 헬기 배치,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관리, 산사태 현장 예방단 운영, 사방사업 등으로 산림재해를 사전에 차단한다.
특히 스마트 산림 바이오 혁신성장거점 단지를 역점을 두고 추진해 품종개량 및 재배기술 개발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노린다.
유재원 도 산림정책과장은 “산림 분야 예산을 상반기 67% 이상 조기 집행해 경기부양에 앞장서고 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문서 3개 꺼내들고 "돈많은 미남 구해요"…중국 공개중매 현장 - 아시아경제
- 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 아시아경제
- "기적은 있다" 식물인간 남편 10년간 극진히 간호했더니 생긴 일 - 아시아경제
- "이 유전자 있으면 반드시 치매걸린다"…해외 연구진 "논문 확신" 파장 - 아시아경제
- 나이 많은 남성들 때문에…일본 유명 온천 문 닫은 이유 - 아시아경제
-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해외쇼핑몰 클릭하니 구독 '강매' - 아시아경제
- 얼마전 출산한 업주 불러다 "뚱뚱해서 밥맛 떨어졌다" 모욕한 손님 - 아시아경제
- "6만9천원 카네이션 꽃바구니,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달라요" - 아시아경제
- "수능 만점이면 이 사람 아냐?"…여친 살해 의대생 신상 털려 - 아시아경제
- "양심 찔려" 122만원 찾아준 여고생…"평생 이용권" 국밥집 사장 화답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