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차량 원스톱으로 운영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2021. 1. 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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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한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 부과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자동전산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원스톱 자동전산시스템은 민원인이 위반사항 신고 시 위반차량의 차적 조회, 과태료 부과, 우편 발송 등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그러나 원스톱 시스템을 사용하면 과태료 업무처리 시간이 1/3가량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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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차량 차적 조회, 과태료 부과, 우편 발송 등 원스톱으로 처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함안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한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 부과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자동전산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원스톱 자동전산시스템은 민원인이 위반사항 신고 시 위반차량의 차적 조회, 과태료 부과, 우편 발송 등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이 시스템 구축 전에는 담당 공무원이 위반 신고를 받아 모든 업무를 수작업으로 진행해 업무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원스톱 시스템을 사용하면 과태료 업무처리 시간이 1/3가량 단축된다.

처분내용도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정확한 민원 응대는 물론 체납사항도 효율적으로 징수하는 등 행정 처리의 폭도 확대된다.

군 유원주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장애인 홀로세대에 IT 시대에 발맞춰 선도적인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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