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전략 로드맵 수립

강종효 2021. 1. 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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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경남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체계를 확립하고, 비전과 목표 설정을 통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2030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했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중 '경남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위원회(가칭)'를 구성해 육성 방향과 이행사항, 정책사업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연구기관 간 역할분담 및 r&d 협력체제 구축으로 자동차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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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경남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체계를 확립하고, 비전과 목표 설정을 통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2030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했다.

경남도는 2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자동차부품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월부터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참여해 국내 완성차사, 부품기업, 대학, 연구기관 50명의 위원이 경남 자동차부품산업 전략 수립과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남도는 ‘2030년 경남 미래차 부품산업 기술혁신 중심’ 도약 비전을 선정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목표로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기반 확충’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클러스터 4개소 조성, 2027년 도내 전지역 완전자율차 운행 상용화, ‘미래차 성장주력 산업 육성’에 미래차 부품기업 300개 육성, 부품수출 50억 불 달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추진 전략으로 ▲부품산업 전환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r&d협력 ▲신산업 발굴 등 ‘4cystem 구축 실현’을 설정하고 23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중 ‘경남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위원회(가칭)’를 구성해 육성 방향과 이행사항, 정책사업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연구기관 간 역할분담 및 r&d 협력체제 구축으로 자동차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부품기업 지원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기업현황조사, 기업분석관리, 기업홍보, 애로기술 지원 등 도내 자동차부품기업 종합지원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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