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1번지 진주를 만들겠습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시청 시민 홀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1번지 진주' 실현을 위해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및 시책 설명회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2일로 나눠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청렴도 평가의 취약 부분 분석, 2021년 청렴도 향상 시책 공유, 청렴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시청 시민 홀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1번지 진주' 실현을 위해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및 시책 설명회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2일로 나눠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청렴도 평가의 취약 부분 분석, 2021년 청렴도 향상 시책 공유, 청렴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2017년 이후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외부청렴도를 더욱 높이고, 내부 직원이 느끼는 내부청렴도의 미흡한 점을 보완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특별한 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청렴 대책으로 시장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모니터링,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 홍보 강화, 부패행위 발생부서 특별관리제, 365일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문화 추진, 직급별 소규모 청렴 교육, 청렴 취약 분야 및 갑질 예방 설문조사, 비대면 사이버 청렴 교육, 청렴 포스터 및 청렴 명언 제작, 청렴 콘텐츠 공모 등을 추진한다.
조 시장은 “진주시가 4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을 유지하게 된 것은 시민과 우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전 공무원은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1번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전 공무원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365일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 행사서 20만명 몰렸던 원주 만두축제, 갑자기 존폐기로 왜? - 아시아경제
- "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맞아 망막 찢어졌다"…법원 "불기소 정당" - 아시아경제
- "할머니 아기는 어디 있죠?"…얼굴 확인하고 깜짝 항공사 직원들 - 아시아경제
- 툭하면 끼어들고 신호도 무시…출근길 자전거동호회 민폐 논란 - 아시아경제
- "10배 비싸도 없어서 못 판다"…일본서 뜬다는 '겨드랑이 주먹밥' - 아시아경제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 아시아경제
- 심장수술 받았던 4살 아이 위태롭자 …소방헬기로 300㎞ 날아온 의료진 - 아시아경제
- 상담원 수 부풀려 15억 받아간 콜센터…법원 "입찰제한 정당" - 아시아경제
- "양지로 나온 기생충"…편의점 취업 부부, 기상천외한 무전취식 - 아시아경제
- "포장 안된다" 말에 격분…테이블에 음식 쏟고 먹튀한 고객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