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식재산센터, 중소 수출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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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올해 경남도내 수출중소기업의 글로벌 지식재산역량강화에 나선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수출기업 또는 2021년 수출예정 중소기업 12개 업체를 선정해 3년 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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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올해 경남도내 수출중소기업의 글로벌 지식재산역량강화에 나선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수출기업 또는 2021년 수출예정 중소기업 12개 업체를 선정해 3년 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남도내 중소기업으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1차 연구·지식재산·글로벌역량 등의 자가평가(IP-스펙트럼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이 선정된다.
올해는 코로나19 동향에 따라 일부 절차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센터의 해외출원 및 등록지원, 특허·디자인·브랜드 관련 해당 지원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기업 IP경영 진단·구축 지원 및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지원사업 등 지식재산 융합개발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는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최장 3년간 지원이 되며 일정비율의 업체부담금이 적용된다.
접수는 오는 2월 10일 오후 6시까지며 접수방법 및 절차는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맞춤형 종합지원사업으로 사전컨설팅을 거쳐 기업수요를 반영해 지원한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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