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수검사로 무증상 감염자 19명 찾아내

성민규 2021. 1. 29.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 19명을 찾아냈다.

시에 따르면 전수검사 3일째인 28일에는 4만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시는 그 동안 검사를 통해 19명의 감염 사실을 밝혀내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검사에 동참해 준 덕분에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4일까지 검사 기간 추가 연장..남구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 종합운동장으로 이전  
29일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이 전수검사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 19명을 찾아냈다.

시에 따르면 전수검사 3일째인 28일에는 4만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누적 검사자는 10만1469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그 동안 검사를 통해 19명의 감염 사실을 밝혀내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시는 다음달 4일까지 검사 기간을 추가 연장하고 남구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를 종합운종장으로 이전, 불편을 최소화했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검사에 동참해 준 덕분에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