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북한산스마트자락길 걷고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받자

박종일 2021. 1. 29.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월1일부터 4월 말까지 건강 상생 프로젝트 '서대문 산 따라 전통시장 따라 걷기 챌린지'를 월 단위로 추진한다.

2월 챌린지는 북한산스마트자락길(실락어린이공원∼전망대∼포방터쉼터∼옥천암)을 걷는 것으로, 약 90분 소요되는 6km 구간을 한 달에 4회 걸으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추첨권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1일부터 '서대문 산(실락어린이공원∼전망대∼포방터쉼터∼옥천암) 약 90분 소요되는 6km 구간 한 달에 4회 걸으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추첨권 받는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월1일부터 4월 말까지 건강 상생 프로젝트 ‘서대문 산 따라 전통시장 따라 걷기 챌린지’를 월 단위로 추진한다.

2월 챌린지는 북한산스마트자락길(실락어린이공원∼전망대∼포방터쉼터∼옥천암)을 걷는 것으로, 약 90분 소요되는 6km 구간을 한 달에 4회 걸으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추첨권을 받는다. 단, 코스의 80% 이상 걸어야 1회 완주한 것으로 인정된다.

구는 또한 설맞이 ‘전통시장 스탬프투어 챌린지’도 진행한다.

지역내 7개의 시장(모래내, 백련, 사러가, 영천, 유진, 인왕, 포방터)을 방문하면 시장별로 1개의 온라인 스탬프 도장을 찍을 수 있고, 이를 5개 이상 모으면 역시 서울사랑상품권 추첨권을 받는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이 같은 걷기 챌린지 참여할 수 있다.

구는 3월4일 이후 추첨을 통해 ‘북한산자락길’과 ‘전통시장’ 걷기 챌린지 참여자 200명씩 모두 4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1만 원)을 전송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15회 진행해 2만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걷기 챌린지가 일상에 활력을 더함은 물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 대한 소비 증진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