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너목보' 포맷 수출, CJ 직원 아니라 기사 보고 접해"

김예나 2021. 1.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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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8'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프로그램의 글로벌 인기에 기뻐했다.

29일 오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선영 CP, 황나혜 PD를 비롯해 '너목보8' 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참석했다.

한편 '너목보8'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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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너목보8'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프로그램의 글로벌 인기에 기뻐했다. 

29일 오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선영 CP, 황나혜 PD를 비롯해 '너목보8' 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참석했다. 

'너목보'는 미국, 영국, 독일 등 전세계 15개국에 포맷을 수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최근에는 FOX에서 미국판 '너목보' 시즌2가 제작을 확정짓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특은 "해외에 팔렸을 때 저희도 기사로 접한다. 저희가 CJ 직원이 아니다. 기분 좋았을 때는 태국 방송국에 갔을 때 '너목보' 포스터가 붙어 있더라. 한국에서 제가 MC 한다고 말하니까 기분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유세윤은 "해외에 수출되고 나서 외국인분들이 저를 알아봐주시더라. '너목보' 보고 절 알아보셨다. 정말 기분 좋았다. 발리에 갔는데 공항에서 저를 보고 반가워해주셨다"고 덧붙이며 '너목보'의 글로벌 인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너목보8'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 오늘(29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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