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시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확충한다..총 30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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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일상적·자발적 생활문화 참여공간을 조성하고자 국비 84억원 등 사업비 307억원을 투입해 주민의 생활문화 활동 거점인 '생활문화센터'를 확충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국비 7억원 등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600㎡ 규모로 정라동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참여와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주민자율 공간 ▲마주침 공간 등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생활SOC복합화시설'로 오는 3월에 건축설계공모를 마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11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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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문화센터와 삼척 어울림프라자 사업, 정라동 행정복지센터 등 3곳을 추진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는 지역 내 유휴시설 리모델링 또는 생활SOC 복합시설 내 조성하는 ‘생활문화공간’이다.
‘2020년 생활SOC복합사업’으로 선정된 ‘국민체육문화센터’는 국비41억원 등 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대지면적 9만1397㎡, 연면적 4623㎡인 체육과 문화의 복합건물이다.
국민체육센터에는 ▲장애인 물리치료실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이 들어서고 생활문화센터에는 ▲마주침 공간(방문자 및 이용자들의 네트워크 기능) ▲주민자율공간(동호회 회합 및 연습 등) ▲마루공간(무용, 체육 등의 활동연습) ▲동아리 연습실 등이 갖추게 되어 체육과 문화 기능이 결합된 생활SOC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 생활의 기회보장 및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는 2023년 준공 목표로 지난해 10월 건축설계 제안공모 심사를 마친 후 설계공모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올해 11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중앙시장과 주차타워 인근에 조성되는 삼척 어울림플라자 사업은 국비 36억원 등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3564㎡인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가 갖춰지는 복합건물로 1층에는 ▲마주침 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홀 2층에는 ▲동아리 연습실 ▲주민자율공간 ▲상담실 ▲사무실 3층에는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사업으로 주변 전통시장 등과 연계한 상업·문화·체육시설의 집적화로 시민들에게 문화·체육 등 향유 기획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해 12월에 설계공모 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올해 11월에 본격적으로 공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국비 7억원 등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600㎡ 규모로 정라동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참여와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주민자율 공간 ▲마주침 공간 등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생활SOC복합화시설’로 오는 3월에 건축설계공모를 마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11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SOC복합화사업인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생활·문화·체육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익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SOC 복합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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