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善)선(先)한 소비 도시' 김해시, 착한 선결제운동 불씨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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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착한 선결제운동'의 불씨를 이어간다.
시는 지난해 '착한 소비운동'의 명칭을 보다 직접적인 '착한 선결제운동'으로 바꿔 이번 운동이 시민사회에 들불처럼 번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29일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 동참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착한 선결제운동이 코로나19 종식 시 까지 지속돼 소상공인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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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착한 선결제운동’의 불씨를 이어간다.
시는 지난해 ‘착한 소비운동’의 명칭을 보다 직접적인 ‘착한 선결제운동’으로 바꿔 이번 운동이 시민사회에 들불처럼 번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착한소비캠페인은 현재 인증된 소비액 1억5700만원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2월 한달간 ‘김해는 선(善)선(先)한 소비 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 소상공인 제품(음식점)을 3만원 이상 소비 후 영수증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애개 김해사랑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선결제 장려를 위해 당첨자의 100명은 선결제자를 우선 추첨한다.
허성곤 시장은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 동참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착한 선결제운동이 코로나19 종식 시 까지 지속돼 소상공인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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